2018 아이언맨 코나 월드 챔피언쉽에서 사이클 기록 1위를 기록한 호주의 카메론 워프가 처음 선보인 머신이다.
이탈리아의 피나렐로는 역사상 뚜르드프랑스, 지로디이탈리아 외 수많은 대회에서 수많은 챔피언과 우승을 이끈 바이크 메이커이다.
피나렐로도 시대에 발맞춰 TT자전거 외 트라이애슬론 바이크도 따로 설계했다.
아이언맨 챔피언쉽에서 카메론 워프는 2017년에 볼리데를 타고 바이크 종전보다 5분 빠른 신기록을 수립했다. 4시간 12분 54초. (대충 따져도 180키로를 평속 43으로) 이번에는 새로운 트라이 버전의 볼리데를 타고 4시간 9분으로 3분 빠른 신기록을 또 수립했다.
*기존 볼리데 TT버전에서 변경사항
1. 헤드튜브를 35mm 증가시켜 편안한 자세를 추구했다.
2. 하단 브래킷을 8mm 낮췄다.
3. 싯 튜브 각도를 78도로 조정하여 편안한 자세를 추구했다.
(아이언맨 경기는 UCI규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가능)
볼리데 TR+는 풍동테스트와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 전산 유체 역학)를 이용하여 설계 되었다.
테스트 결과 포크 블레이드, 전방 노즈 커버, 리어 싯스테이/싯폿 정션 이 세가지를 수정 했다.
UCI 규정에 벗어난 볼리데TR+는 포크 블레이드의 깊이를 증가시켜 공기역학의 흐름을 개선시켰다.
대세적으로 모든 선은 인터널 라우팅 되어있다.
프론트 코에 디스크 브레이크 선이 숨겨져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 버전으로 변경하면서 시트튜브 접합부는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모노 스테이를 더 얇게 디자인할 수 있게 되었다.
보급 박스를 최대한 공기역학적으로 설계 했고 고무 덮개가 있다.
다운 튜브 보관함은 빵꾸킷이나 보급킷을 보관할 수 있고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제거하여 일반 물통을 장착할 수 있다.
두가지 버전이 출시된다. 두가지 버전다 모든게 같지만....
1. TR+ 는 Torayca 1100G 최상급 카본으로 제작.
2. TR 은 T700G UD 카본으로 제작.
출시 가격은 15,800 달러 예정이다. (약 1,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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